2010.10.26 16:58

2010년 지역별 쌀 예상 생산량

지난 10월 초에 통계청 보도자료 중에 2010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결과가 있기에 들여다 보았다. 전반적으로 전년도에 비해 11%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 올 가을 배추가격을 중심으로 채소류의 가격이 상당히 불안했다. 우리 국민의 주식인 쌀은 현재 국내에서 너무 재고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으나 2008년을 기점으로 국제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쌀의 국제 거래 가격도 상당히 상승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로 인해 당시 필리핀 같은 저개발국에서는 국가적인 식량문제가 붉어지기도 했었다. 다행히 국내에서는 주식인 쌀에 대해서만큼은 넉넉한 재고로 인해 별 문제가 없었으나 에너지와 식량이 무기화되어 가는 세계적인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적어도 쌀에 대해서만큼은 국가안보적인 측면에서 향후 면밀히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뭐 이러한 생각에 살펴 보았다.

 위 링크의 첨부자료에 몇가지 지역별 통계가 있는데 이걸 Google Docs 나 Fusion Tables 에 넣어서 약간 다듬어 살펴볼 수 있게 해 보았다. 아래는 지난 15년간의 국내 쌀 생산 재배면적과 총생산량의 변화다. 2010년도 값은 추정치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자료의 내용을 보면 된다.

재배면적은 2000년대 들어 꾸준히 줄고 있으며 생산량도 년도별 증감이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자료 링크

전반적인 추세는 위와 같이 파악할 수 있는데 지역별 변화는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지도화시켜 표현해 보았다. 아래 자료들은 지역별 감소율을 나타내며 색상이 진할 수록 전년대비 감소율이 큰 지역을 뜻한다. 보라색은 전년대비 쌀 생산 감소율을, 붉은 색은 전년대비 쌀 재배면적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다. 전반적으로 재배면적의 감소가 생산 감소로 이어지겠지만 부산이나 경기 지역은 꼭 그렇지만도 않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제주에서의 전년대비 변화가 다른 지역에 비해 매우 두드러진 것도 알 수 있다.


자료 링크

지역별 증감율은 해당 지역을 클릭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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