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에 해당되는 글 9건

  1. 2010.07.07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트위터 검색지도 (1)
  2. 2010.06.22 Google Maps API v3 를 살펴보니
  3. 2009.12.07 무시할 수 없는 지도제작지침: 구글 지도에서의 국경과 지명
  4. 2009.11.26 안타까운 국립중앙도서관 "지도자료실" 홈페이지
  5. 2009.10.26 구글맵 수정요청 결과
2010.07.07 13:44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트위터 검색지도

GoogleMapsMania 의 Create your own Twitter Map 에서 이 지도에 대해 언급하기에 나도 따라해본다^^ 원래 Google Maps API 문서의 Article 메뉴의 Fun with MVC Objects 문서의 맨 하단에 MVC 활용 샘플로 소개된 지도인데 내가 볼땐 걍 그런갑다 싶었는데 남의 홈페이지에 올라오니까 왠지 그럴싸하게 느껴진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Google Maps API 와 Twitter API를 가지고 만든 매쉬업인데 내부적으로는 html5 로 작성되었고 프로그래밍의 편리를 위해 jQeury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고 있다. 원래 샘플 지도에는 문자 Escape 함수로 escape()를 쓰고 있어 한글 검색이 안되길래 encodeURI() 메소드로 바꾸어서 한글도 처리되도록 했으며 HTML의 영어 부문만 한글로 바꾸었다. 이런 지도 이미 많겠거니 해서 구글링을 했더니 별로 없는 듯 하다. 모바일에서는 원래 되는 거 아닌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이 없으니 영 알수가 없네...^^

위 그림 클릭하면 지도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위 웹페이지에서 검색어를 다시 입력하고 버튼을 누르거나 원의 중심 마커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 후 빨간 마커 모른편의 이미지를 잡고 드래그하여 직경의 크기를 조절하고 검색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런데 오른쪽의 검색결과가 왼쪽 지도에는 다 나타나지 않는 거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혹 아시는 분 계시면 답글을...^^

ps. encodeURI() 는 검색어에 '#" 이 있으면 처리가 안되는가 봅니다. 검색어 입력란에 # 문자가 들어가면 정상적인 처리가 안되네요. 한글이나 영어나 상관없이...정규표현식을 써서 처리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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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위터API 2011.11.16 21:4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멋진 프로그램이네요~
    저도 비슷한 매시업을 만들고있는데..좌표값은 받아올수가 없네요...
    트윗에서 좌표값을 추출할 수 있나요? 아니면 반경조건 줘서 돌려야하는건가요?

2010.06.22 14:16

Google Maps API v3 를 살펴보니

한달쯤 전에 구글맵의 공식 API 가 v3로 바뀌었다. 동시에 기존의 API v2는 공식적으로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deprecated)고 명시됐다. v2는 이후로 최소 3년이상은 존속한다고 한다. 1년 전쯤에 v3가 소개되었으니 근 1년만의 정식 무대 데뷔라 하겠다. 이와 함께 v2에서는 지원되었지만 v3에서는 안되었던 기능들이 거의 보강되었다.

Google Geo API Landscape



Google Maps JavaScript API 의 변화는 JavaScript 기반의 Object Based 또는 Prototype Based Programming 의 발전 흐름과 그 궤를 같이 하며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애초에 엉성히 설계된 자바스크립트 라는 언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Crockford의 책 제목(JavaScript: The Good Parts)대로 좋은 점만을 적극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았는데 그러한 내용들이 v3에 들어서 대폭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데스크탑 기반의 웹브라우저 중심의 지도서비스 제공에 상대적으로 특화되어 있던 지도서비스와 API를 데스크탑과 모바일 환경에 모두 최적화시킨 지도와 API로서의 v3로의 변화가 있었다. 또한 API Key가 더이상 필요치 않게 되었으며 StreetView 서비스에 있어서도 기존과는 다르게 플래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아이폰 때문에 그랬는가 싶다...)

Google I/O 에서 발표된 Stepping up: Porting v2 JavaScript Maps API applications to v3 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항목을 주요 변화로 꼽는다.

  • 모바일 브라우저 지원 : 안드로이드, 아이폰
  • 퍼포먼스
  • 새로운 아키텍쳐 : MVC
  • 네임 스페이스 지원 : google.maps.*
  • 새로운 기능들 : Biking Direction, Elevation Service 등

이증 퍼포먼스에 대한 부가 내용으로 소개된 것이 아래와 같다. 전체적으로 다운로드할 용량이 대폭 줄었으며 이는 모바일 환경에 특히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v2, v3 퍼포먼스 비교


구글의 Geo 플랫폼 환경에서는 후진국이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현실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지도 관련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게 하곤 한다. 어찌된 일인지 v3 상에서는 Map Type를 지형(Terrain)으로 했을시 국내 지역 지도가 서비스 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또한 StyledMap 같은 서비스도 우리나라만 아직 예외다.

StyledMap은 지도에 나타나는 주요 개체들(도로, 건물, 국경 등)을  피쳐(feature)라 하고 이러한 각각의 피쳐에 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입힐 수 있는 기능이다. 하나의 피쳐에 해당하는 도로에 대해서도 이를 지오메트리와 라벨이라는 엘리먼트로 구분하여 각각의 엘리먼트에 원하는  스타일 적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타일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렌더링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인데 지도학적 관점에서 매우 관심을 가지고 바라볼 만한 내용이기도 하다. 아래는 road 피처의 geometry 엘리먼트에 대해 hue 와 saturation 을 #00ff00, 100 으로 지정하고 landscape 피처의  geometry 엘리먼트에 대해 hue, saturation, lightness 를 각각 #000000, 75, -100 으로 설정했을 시의 구글맵으로서 중국 북경을 바라볼 때의 지도 모습이다. 전세계 모든 지역을 이런 식으로 볼 수 있다. 단, 지도가 없는 가난한 나라랑 우리나라만 빼고... 이처럼 구글맵에 대해 피쳐별로 원하는 스타일링을 지정하여 자신만의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지도를 만들 수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구글맵 API v3 의 개발자 문서를 모두 살펴보고 거기에 소개된 여러가지 API v3 기반의 지도 샘플을 정리해 보았다. 영어로 된 API 문서 홈페이지에도 별도의 샘플 페이지가 있지만 개발자 문서에 있지만 누락된 샘플들이 많이 있으며 모든 샘플들이 우리와는 딴 동네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가능한 모든 샘플들을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하게끔 바꾸었다. GIS를 공부했던 사람으로서 공부했던 거의 모든 내용들이 외국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흥미를 떨어뜨렸던 경험이 많았기에 우리가 잘 아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험할 수 있게끔 바꾸었다. 구글이 전세계적으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가 국가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이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스프레드시트를 보면 알 수 있드시 우리나라에서는 교통(Traffic)이나 스트리트뷰, 경로 안내(Driving Direction)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API 샘플중 국내를 대상으로 테스트 할 수 없는 것들을 원래 샘플을 옮겨놨다. 관심가는대로 마구마구 눌러보시고 Ctrl + U를 눌러(파이어폭스의 경우) 소스코드를 보시면 되겠다.

제가 수정한 구글맵 API v3 샘플 링크

Google Map 에 대해 관심 많으신 분들은 Google Geo Developers Blog 의 Geo at Google I/O 2010 을 참고하시면 되겠다. 주요 내용이 Maps API v3 에 초점을 둔 내용들이다. 또한 공부할만한 책을 찾으시는 분께는 안타까운 얘기지만 Google Maps API v3에 대한 서적은 얼마간은 나올 거 같지 않다. v2에 대한 책을 쓴 이후 v3에 대한 책을 준비하던 이들도 빠른 기술 변화에 책쓰기를 포기하고 올해초부터 Google 측의 API 문서를 참고할 것을 권했으며 유명 출판사에서 정식 서적 출판 전에 편집본을 온라인으로 공개하는 시리즈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수정합니다. 아마존에 가보니 몇개 있네요. Beginning Google Maps API v3 라는 책이 얼머 안 있어 나올거 같고 Map Scripting 101 이라는 놈도 막 출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직 출판이 안된 상황에서 Beginning Google Maps API 3 의 예제 소스코드를 받아 살펴보니 ... 음 배보다 배꼽이다. API 보다도 저자구 샘플에 구현한 JavaScript 프로그래밍 이해하기가 Beginner 에게는 더 어렵게 만들어져 있다. 3장의 가장 첫 샘플의 자바스크립트 코드는 아래와 같다.

(function() {
  window.onload = function() {
	  
	// Creating a reference to the mapDiv
    var mapDiv = document.getElementById('map');
    
    // Creating a latLng for the center of the map
    var latlng = new google.maps.LatLng(37.09, -95.71);
    
    // Creating an object literal containing the properties 
    // we want to pass to the map  
    var options = {
      center: latlng,
      zoom: 4,
      mapTypeId: google.maps.MapTypeId.ROADMAP
    };
    
    // Creating the map
    var map = new google.maps.Map(mapDiv, options);
  }
})();

이는 ExtJS나 기타 유명 Ajax 라이브러리 내에서 대게 초기화 작업이 있을 때 많이 쓰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핑 패턴인데 개인적 생각으로는 절대 Beginner는 이해 못한다.(내가 그랬다^^)  비스므리한게 5장의 세번째 샘플에도 나온다. 아래는 코드 일부다. ... 비슷한가?

// Wrapping the event listener inside an anonymous function 
      // that we immediately invoke and passes the variable i to.
      (function(i, marker) {
       
        // Creating the event listener. It now has access to the values of
        // i and marker as they were during its creation
        google.maps.event.addListener(marker, 'click', function() {

          var infowindow = new google.maps.InfoWindow({
            content: 'Place number ' + i
          });

          infowindow.open(map, marker);

        });

      })(i, marker);

이제 자바스크립트 역사도 꽤 되고 하니 그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하고 GMap V3 에 대한 책이 나온 듯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인적으로도 이쪽 공부하시려는 분들이 있다면 API 에 대한 것보다는 JavaScript에 대한 공부를 권하고 싶다. Web 2.0 이후 지금까지 나온 많은 JavaScript 책을 들춰봤지만 권하고 싶은 책은 단 하나가 있는데 Object-Oriented JavaScript 라는 책이다. 이런 책이 국내에 번역되어 나오지 않은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프로그래밍 할 때 레퍼런스 용은 아니다. 이 책에 샘플로 소개된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설명이 쉽게 나온다. 그것 말고도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다른 책과는 달리 인터프리터 언어로서의 자바스크립트 특징을 살려 FireBug나 크롬의 Developer Tools 에서 즉각 실행하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런저런 자바스크립트 책을 보았지만 만족 못했던 분들에게 강추할만하다. 솔직히 Closure 개념을 이 책만큼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 국내에서도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공부하고 수준을 올려보고자 AJAXIAN.kr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 듯 하다. 공부하시려는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겠다. ...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몇년전엔 자바스크립트 땜시 정말 맨땅에 헤딩 많이 했는데 요즘은 참 좋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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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19:58

무시할 수 없는 지도제작지침: 구글 지도에서의 국경과 지명

바쁘다. !!!

 

이 글을 올리는 계기가 된 Google Public Policy Blog글 When source disagree: borders and place names in Google Earth and Maps 은 전문을 번역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중에서 지리학이나 (학문까지는 아니더라도) 지리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보여 주었으면 하는 글인데 당장은 짬을 내기가 어렵겠다. 이글 보시는 누구시든지 정성을 나누실 분은 없을는지...^^

 

독도(Liancourt Rocks) 영상이 함께 포함되어 있는 위 링크 글은 구글어스와 구글맵에서 나타나는 지리정보 중 국가간이나 집단간에 갈등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국경과 지명 문제에 관해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하고자 하는 구글측에서 내부적으로 정한 나름대로의 체계적인 원칙을 소개하는 글이다. 대강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은 순서에 따라 지정학적으로(geopolitically) 민감한 지역에 대한 지리적 정보 제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1. Google's mission : 정확하고 중립적으로 명백한 사실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정보를 조직화하고 누구나 이러한 정보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구글 미션을 가장 우선시 한다.
  2. 권위있는 레퍼런스 : 국가간/국제적 조약을 통해 명시된 지리적 내용이나 UN이나 ISO같은 국제지구에서 제공하는 표준들을 고려한다.
  3. 지역적 기대반영(Local Expectations) : UI등에 특정국가 언어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경험을 지역화(localization)하고 쉽게 지리정보 탐색을 가능케 하고자 구글맵은 32개 지역 도메인(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maps.google.co.kr 캐나다는 maps.google.ca)이 있으며 구글어스에서는 41개 언어를 지원하는데 이를 통해 동일 지역에 대해서도 사용자집단에 친숙한 지명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서해는 한국에서는 Sŏ Hae 또는 서해 라고 표기되며 중국인들은 Huáng Hǎi 또는 黄海 표기를 보게 된다.

 

원문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이 내용은 작년에 나왔던 How Google determines the names for bodies of water in Google Earth 내용을 바다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지명 정책으로 확장, 구체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딴나라 일개 회사 차원의 지도 제작과 관련된 정책이 왜 중요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겠다. 이미 구글지도가 전세계 차원의 de facto 표준이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글로벌 인터넷 지도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지리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 교육, 비지니스가 이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OGC에서 표준으로 정한 지리정보표준포맷 KML을 태생적으로 지원하는, 일반 PC는 물론, 아이폰에서, 안드로이드 폰에서, 앞으로 수많은 모바일 기기에서 기본적으로 공짜로 제공되어 지금도 많지만 앞으로는 더욱 사용자가 늘어날 지도서비스이기 때문이다.

 

MS Bing Map이 가장 강력한 경쟁자랄 수 있으나 현재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구글의 그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의 사용자만을 확보하고 있을 뿐더러 지도서비스에 대한 기본 입장이 구글과 다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도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충당도 어려울 것으로 개인적으로 전망한다.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부진과 경쟁저하는 Bing Map의 미래비전마저도 불투명하게 만들 것이다.

 

국내에도 인터넷지도 서비스를 하는 곳이 없지 않으나 각 사용자의 개인화된 정보 제공 측면에만 머무르고 있어 전체 IT산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일 뿐더러 3차원 정보 제공도 못하고 있을 뿐더러 글로벌 서비스도 아니다. 지도서비스는 글로벌하지 않기 때문에 로컬에 특화된 장점을 포기할 수도 있는 부문도 많다. 더군다나 그 대안이 꽤나 훌륭한 경우라면 더욱 그렇다.

 

 

 

권할 만한 글은 아니지만, 인터넷 지도나 위키피디아에서의 정보 생산과 관련된 크라우드소싱과 특히 이것이 지리적 이슈와 연계되어 집단간의 갈등을 야기하는 면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작년에 본인이 쓴 인터넷 지도와 백과사전을 통해 바라본 우리나라 국토지리정보 -동해와 독도 관련 이슈를 사례료- 논문이 참고 자료를 될 수 있을 것이다.(인터넷 어딘가에서 (돈안내고) 구하실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만 그게 여의치 않은 분이라면 댓글 남기시거나 메일 주시면 pdf 로 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작년에 구글이 내놓은  How Google determines the names for bodies of water in Google Earth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위키피디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동해와 독도 기술에 대해 한국인과 일본인 사이에 있었던 ... 쓰자니 끝이 없겠네요^^

 

알고 계신 분도 있겠지만 위키피디아 정책과 구글의 정책이 유사한 측면에 많은데 그 언어로 기술된 정보와 지도는 특정 언어 사용자들의 선호를 반영하는 내용으로 채워지는 반면 중립적인 내용과 견해는 영어로 기술되는 페이지에 나타나게 된다. 대게들 영문 페이지에서 치고받고 싸우는데 독도나 동해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그랬고 파키스탄 접경 지역에 대한 기술에서도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 등등 사례가 많다. 최근에는 구글 Mapmaker가 활용되면서 인도와 중국간의 Arunachal Pradesh 지역과 관련하여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오른쪽 이미지는 구글맵에서 본 독도지역 지도 모습이다. 오른편 아래에 지도데이터에 대한 라이센스가 보이는가.  작년 이맘때는 ZENRIN 밖에 없었다. 우리땅에 대한 지도를 남의 나라 업체가 제공하고 있었다. 이제는 우리 업체가 보이니 다행일까? ... 지도 전쟁에는 역사가 개입된다. 우리 땅에 대한 지도에서 딴나라 지도업체의 라이센스를 보지 않게하기 위해서는 거듭 말하지만 뉴욕타임즈에 광고를 싣는 거 보다도 우리나라 고지도를 자꾸자꾸 인터넷에, 많은 사람들이 보고 연구할 수 있게끔 공개해야만 한다. 역사적인 증거자료로는 어느 누구도 우리 땅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걸 일본도 안다. 우리 스스로가 역사적 고증 자료를 공개하고 있지 않으니 그들은 아마도 고마와 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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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6 00:28

안타까운 국립중앙도서관 "지도자료실" 홈페이지

뉴스

국립중앙도서관 ‘지도 자료실’ 개실
국내외 고지도 자원 공유를 위한 연계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아래는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의 지도자료실 개실과 관련된 공지 내용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지도․지리정보원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관련연구자들의 조사․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지도․지리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지도자료실을 개실합니다.
2009년 11월 26일(목) 부터 이용하실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월~금, 09:00~18:00 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랍니다.



지도 크게 보기
2009.11.25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지도자료실 홈페이지로 갈 수 있는데 홈페이지 참 고전틱하게 만들었다. 하단에 배너 흐르는 것은 웬 20세기 디자인? ^^ 브라우저도 IE 아니면 검색창에다 입력하고 검색 버튼을 눌러도 정상적인 결과를 보여주지도 못한다. ... 걍 한숨밖에 안 나온다. 우리나라 공공기관에서 하는 것은 왜 모두 이따위인지 모르겠다. 인터넷으로 지도를 서비스 한다는데 소위 웹GIS 지식이 전무한, 웹 프로그래밍도 최근의 웹 2.0이나 RIA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든 서비스같다.

국립중앙도서관 지도자료실

이런 기획을 하고 서비스를 하려고 국민 세금까지 써가면서 현재의 기술 동향이나 외국의 유사 서비스 사례를 전혀 분석하지 않았다면 직무 유기일 뿐만 아니라 지탄 받아야 한다. 이딴 짓거리나 하라고 세금 들여서 쓸모 없는 것을 만드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은 일반 기업체라면 당장 해고 사유가 아닐까 한다. 이런걸 만들어놓고 보도자료를 내다니... 창피하지도 않는가? 이럴 땐 우리나라 글이 외국인들에게 검색될 일이 없다는게 다행스럽게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웹GIS가 워낙 형편없고 정말로 과장하나 없이 소위 Paleo Geography(GIS)의 전형인데 그걸 떡 하니 메인페이지에 링크를 달고 있지 않나... 고지도 원문 링크의 중앙도서관 고지도 페이지는 지도를 지도다운 정보가 아닌 하나의 이미지로서만 파악하고 있다는 전형적인 사례라 할 수 있는데 검색 결과가 텍스트일뿐만 아니라 그나마도 충실하지도 않다. 후...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다.

이러한 기획을 한 사람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사이트가 있다면 David Rumsey Map Collection 을 들 수 있겠다.

홈페이지 소개에 따르면 David Rumsey Historical Map Collection은 전세계 2만점이 넘는 고지도를 디지털 이미지 형태로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때 세컨드라이프 열풍이 불때는 세컨드라이프 가상공간안에서 고지도를 서비스했으며 전세계 주요 지역과 관련된 고지도를 Google Earth 네트워크 링크를 통해  고지도를 이미지 자체가 아니라 실제 그 위치에 오버레이해서 제공하거나 , Google Map 을 통해 지리적인 컨텍스트를 함께 파악할 수 있게끔 서비스 하고 있다. David Rumsey Map Collection 은 지리는 물론이고 역사, 가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전세계 각종 기관과 대학에서 디지털 자료 라이브러리로서 서비스되고 있다.

미국의 Cartography Associates 가 주관이 되어 전세계 수많은 고지도들을 수집, 스캐닝, 분류, 서비스하고 있으며 예전에는 지도 탐색을 위한 다양한 브라우저까지 개발한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에는 구글 Geo 플랫폼 기반으로 서비스 방향을 정했다.

아래 이미지는 위 Google Earth 네트워크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kzm 파일을 구글어스에서 열어 일본의 1694년도 고지도를 구글어스에서 본 화면과 구글맵을 통해 제공되는 고지도 서비스 화면이다.


지도 이미지에 대한 사용권한도 CC 라이센스를 따르고 있어 학술적인 용도 등, 비 상업적 용도의 활용에는 제한을 걸지 않으며 원하면 스캔된 지도 이미지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우리 입장에서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아래와 같이 별도의 Japanese Historical Maps 공간을 제공하여 2300 점에 달하는 일본의 고지도들은 미국인을 비롯한 영어권 사용자들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고지도가 없는 나라가 아니임에도 불구하고 수치지도와 마찬가지로 고지도에 대해서도 온라인 상에서의 활용에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국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조차 우리 고지도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상황인데 일본에 대한 지도 자료는 이렇게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논문에도 썼지만 독도나 동해 문제에 관해서도 우리의 고지도가 일본의 지도만큼이나 전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게끔 퍼블리싱 된다면 모 가수처럼 외국 신문에 광고까지 하지 않더러도 외국 학자들이 알아서 검증을해 줄 판에 우리가 자체적으로 우리 고지도 공개와 공유에 소극적인 까닭에... (우리가 아니군...우리나라 정부가) 외국에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밝힐고 알릴 수 있는 기회까지 스스로 저버리고 있는 상황인데... 더 나아가서 명백한 우리 국토임에도 그 권리를 침해당하는 상황까지 내몰리고 있으니...

위의 지도자료실 홈페이지같은 삽질을 그만하고 정말로 필요하고 해야만 하는 고지도와 관련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아쉽기만 하다. 지리학, 지도학 발전 뿐만이 아니라 국가의 자주권 확보를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다. 솔직히 국내 학계에서 뭐라고 떠들던, 역사 스페셜에서 어쩌구저쩌구 하던, 그냥 고지도를 스캔해서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편한 방식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굳이 광고까지 해댈 필요가 없는 것이다. 아마도 일본측에서는 젤 난감한 상황이 될 거다.

이러한 연구와 지도 시스템 개발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몆년 전부터 해오던 생각인데...  개인 차원에서 연구 지원을 받을 수 없으니 ...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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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6 19:41

구글맵 수정요청 결과

from GEOTHOUGHT

참고로, 우리나라 구글맵 지도는 SK M&G 소유이므로 아래와 같은 지도 수정 프로세스를 밟을 수 없다.

지난번에 Google 의 Geo 플랫폼 관련하여 오랜 노림수 라는 글에서 소개했는데 GEOTHOUGHT의 Peter Batty가 구글이 자체적인 데이터로 서비스하는 구글맵의 오류사항을 수정해줄 것을 신고한 후 결과가 나오면 알려주겠다 했는데 이와 관련하여 후속 내용이 Google Maps data correction - a strange semi-update 라는 타이틀로 떴다. 상세 내용은 링크 글을 보시면 되고 주요 내용을 간추리면 아래와 같다.

  • 현재 구글측에서는 신고 후 30일 이내에 수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Central City Parkway 가 빠져 있어 17일 전에 신고했는데 13일 전에 신고를 확인했다는 구글측의 답변이 있었다.
  • 구글측에서는 신고내용이 반영되면 알려주겠다 했는데 아직 연락이 없는 가운데 누군가가 당신이 수정요청한 내용이 반영되었다는 댓글을 달아 확인해보니 지도상에 수정 요청한 도로(신고 전에는 없던)가 나타나고 있었다.
  • 그런데 도로 등급이 잘못 되어 있으며 도로명도 나타나고 있지 않았다.
  • 또한 새로 추가된 도로를 반영할 수 있는 경로찾기를 했으나 지오메트리가 반영되어 있지 않은지 새로 추가된 도로를 이용하는 경로찾기가 불가능했다.

Peter Batty는 이를 두고 semi-update라 말하며 업데이트 프로세스도 Beta 라고 말한다. 이후 어떠한 변화가 있으면 계속 알려주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Crowdsourcing과의 비교 부문이다. 아이나비는 안 써봐서 모르나 맵피와 지니를 몇년동안 사용해 온 관계로 이들 맵의 업데이트 프로세스를 대강은 알고 있는데 이들 오프라인 지도 제작자들의 지도 업데이트는 현재 1년에 여섯번 두달 주기로 행해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신고 이후 실사를 거쳐서 반영되는데 적어도 한달 이상은 걸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즉각적인 반영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최근에 개통된 인천대교도 내일 이후에 있을 업데이트를 통해서나 제공이 된다.

위에 소개된 구글의 지도 업데이트 프로세스는 현재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국내 기존 내비게이션용 지도를 제작하고 있는 업체들과 비교해 볼 때 온라인이라는 점에서 비교 우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러한 소식이 의미를 갖는 이유는 어제자 뉴스 Google's Navigation Bombshell 에 소개된 대로 구글이 사용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리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뉴스에도 언급이 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라는 핵심 OS 플랫폼을 제공하는 측에서 지도기반의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신 내비게이션을 공짜로 서비스하게 되면 사실상 경쟁할 상대가 없어진다. 물론 지금의 PND 업계에서는 구글측에서 제공할 수 없는 다른 장점들이 있다며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서비스이지만 경쟁력 있음을 강변하지만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확산되기 시작하는 내년부터는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매우매우 크다. 사실 기존업체들의 경쟁력 기반은 오랜세월동안 구축한 지도 그 자체에 있었으나 구글측에서 지도 업데이트에 OSM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장기적으로 봐서는 어려운 싸움을 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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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글이 북미지역의 데이터를 자체것으로 대체하면서 텔레아틀라스를 차버리기 전까지는 지도 자원 확보 여부가 더 유리한 것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에는 플랫폼 가진자를 당할 수가 없다는 느낌이다.
국내에서는 지도서비스 하는 업체들이 주춤하고 있는 사이 지니와 맵피에 지도를 공급하는 M&N soft에서 PlayMap 이라는 위치기반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한다고 나섰다. 모바일과 웹이 타겟이며 내년 이후 활성화될 스마트폰 환경의 보편화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외국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플랫폼 자체에서 이미 유사하거나 더 발전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마당에 경쟁이 버거워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모델(Twitt + Geolocation)을 지도 수정 요청을 실시간으로 취합하는 수단으로 쓰는 것이 타당해 보이는데... 가장 빨리 현실정보를 반영하는 지도서비스만이 살아남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10월 27일 추가 :

James Fee 도 The Legend of Google Maps 에서 현재는 사라지고 없는 30년 전의 호수가 새로이 개편된 구글맵 지도 서비스에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하고 오류 수정 신고를 했다고 한다. ... Crowdsourcing 에 기반한 OpneStreetMap  모델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기존 지도 데이터를 버리고 이런 오류를 감수할 생각은 못했을 거라 느껴진다. 구글이 돈이 없어서 이런 서비스를 채택하는 것은 아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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