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MAP'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11.14 구글맵의 북미 지도데이터 교체는 커다란 실수인가?
  2. 2009.11.02 Slippy Map
  3. 2009.10.13 Google의 Geo 플랫폼 관련하여 오랜 노림수
  4. 2009.10.08 미국 지역의 구글맵 지도데이터는 구글 것
2009.11.14 10:21

구글맵의 북미 지도데이터 교체는 커다란 실수인가?

이 글을 처음 작성한 날짜는 11월 6일인데 그간 바쁜 상황이라 이제서야 정리한다. 나름대로 핵심 이슈인데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이슈를 찾기 어려운 듯 하다. 

Peter Batty 가 또다시 새로이 개편된 구글맵의 지도 데이터 품질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글을 남겼다. 그가 Was the Google Maps data change a big mistake? 에서 자신뿐만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구글맵이 지도 데이터를 교체한 이후에 구글맵 지도의 부정확성에서 기인한 여러가지 피해를 경험하고 있으며 다수의 일반인들은 지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하더라도 미국 내에서의 구글맵 지도 품질이 전반적으로 매우 심각하게 저하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물론 오류 없는 지도가 있을 수 없겠지만 이번에 구글측에서 내놓은 자체 지도 데이터 수준이 매우 심각한 상황인가 보다. 다양한 사례가 Peter 의 글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시켜 Peter Batty 가 향후 북미에서의 상황변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흥미롭게 바라볼 내용으로 뽑은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 지도 데이터 교체 이후 개판이 된 지도 품질을 사용자들이 얼마나 언제까지 인내해 줄 수 있을 것인가?
  • 지도 품질 개선의 키는 사용자들이 쥐고 있는데 그들이 과연 자발적으로 지도 오류에 대한 신고를 열성을 가지고 지속할 수 있을까? 그리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과연 있는가?

솔직히 북미의  지도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서는 구글맵은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지도서비스 들중의 하나일 뿐이다. 그동안 쏠쏠히 써 왔던 구글맵이지만 지도가 개판인 상황에서 굳이 오류 신고까지 해가는 봉사를 해가며 구글에 충성할 필요가 있을까? 그냥 기존의 구글맵 대신에 MS의 Bing Map 이나 야후 지도, MapQuest  지도를 이용하면 되는데 말이다.

이렇게 부실한 지도데이터를 가지고 서비스 할 바에는 차라리 구글에서 OpenStreetMap 를 이용하는게 적절한 선택이 아닐까 하는 댓글도 있지만 비록 Google Map Maker (Peter Batty는 이를 두고 ClosedStreetMap 이라고 한다^^)를 통해 사용자가 지도 제작을 할 수 있게 지원하면서도 정작 생산된 데이터에 관한 소유는 구글측에 있다고 주장하는 구글에서 과연 진정한 오픈 데이터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 의문이고 한편으로는 OSM 측의 지도데이터 라이센스와 관련하여 ODbL 로 가려고 하는데 이게 워낙 강력한 오픈 라이센스인 GPL과 거의 비슷해서리 구글측에서 받아들일리도 없겠고... 이와 관련해서는 GeoSpatial Web을 위한 데이터 라이센스 문제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Google Geo Specialist 인 Ed는 댓글을 통해 지도 품질에 대한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이제 막 시작된거 아니냐... 오류 신고에 따른 수정 작업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개선될 때까지 시간을 좀 주면 안되겠냐 하는데, 개인적으로 다음지도때문에 허탕치다! 에서 느낀대로라면 사용자 입장에서 지도 오류때문에 피해를 보게 되면 해당 지도서비스 전체에 대한 불신이 싹트게 되며 이러한 경험이 지속되면 끝내는 다른 장점이 우수하다 하더라도 그 지도서비스를 외면하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나 안드로이드 폰에 탑재된 구글맵은 무료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혹시라도 부정확한 지도정보로 인해 사고를 당하거나 피해를 입게 될 경우 해당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 불신이 사회적, 집단적 불신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오늘자 소식에 구글 모바일 서비스에서 개인적 이동 경로를 저장하거나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있는데 교통 데이터를 그리 모으듯 지도 도로망 데이터도 구글은 개인적 이동경로를 데이터 마이닝 작업을 통해 얻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은  Goodchild가 말한대로 Citizen as Sensor, 최근에 Jack Dangermond 가 이를 본따 언급한 “With UGC, every citizen is a sensor..." 가 구글 모바일을 통해 하나하나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데 이러한 Sensor Web 기반의 Crowdsourcing 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에서 구글측에서 약간은 무리수를 두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이러한 상황에서 MS Bing Map은 꽤나 늦었지만 Google Map의 장점들을 수용하는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기타 지도서비스에 대해서도 사용자들이 관심을 돌리는 분위기인 듯 하다. 상대적으로 오프라인 지도서비스 기반의 내비게이션 업체들도 구글맵 데이터의 수준 미달에 당장은 한숨 돌릴 수 있게 된 듯 싶다. 하지만 구글 측에서 빠른  시일 내에 이전 품질 수준의 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  

지도 부문에서 최종적인 그들의 경쟁자는 OpenStreetMap 과 그 연합 세력이 되지 않겠는가 싶다.


Trackback 0 Comment 0
2009.11.02 13:57

Slippy Map

slippy map 이라는 단어를 곧잘 보는데 대게 구글맵을 예로 들면서 등장한다. 의미가 명확치 않아서 구글 검색을 해 보았더니 Definition : Slippy Map 이라는 글에 MetaCarta 의 창시자  John Frank 가 구글맵과 같은 서비스의 미래를 논하다가 정의 내렸다는 Slippy Map 에 대한 얘기가 있어 정리한다.

A “slippy map” is type of web-browser based map client that allows you to dynamically pan the map simply by grabbing and sliding the map image in any direction. Modern web browsers allow dynamic loading of map tiles in response to user action _without_ requiring a page reload. This dynamic effect makes map viewing more intuitive.”

"slippy map"은 웹 브라우저 기반의 맵 클라이언트의 일종으로 지도 이미지를 간단히 마우스 클릭한 채로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동적인 지도 이동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의 웹 브라우저는 사용자 요청에 의한 웹 페이리 릴로딩을 하지 않고도 동적으로 지도 이미지 타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 가능하다. 이러한 동적 효과로 인해 지도를 좀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Google Earth Design 의 Google Maps: Deteriorating Interface? 에서는 Muki Hacklay(Senior Lecturer in GIS, Department of Geomatic Engineering, UCL) 의 글을 인용하며 아래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

"In terms of usability ... principles of slippy map are the de facto standard for web mapping interaction"


사실상 Google Map에서 보편적으로 활용된 지도 이미지 타일링 서비스가 OGC의 WMS를 죽였다 라는 얘기도 곧잘 나오는 가운데 국내 유명 포탈의 지도서비스도 어느샌가 타일링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ArcGIS Server, MapServer, GeoServer 에서도 기본적으로 지원을 하는 내용이 되어 버렸다.

이러한 slippy map 이 확산되면서 기존의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 별도의 버튼으로 존재하던 줌인/줌아웃 버튼, 패닝버튼이 사라지게 되었으며(있다 하더라도 필요성이 거의 없다) 위의 Muki 의 인용문처럼 usability 와 map interaction에 있어 사실상의 표준이 되어 버렸다.  ... 모 아직까지도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지도서비스도 있다.^^ 이런 서비스는 사용자가 있으나 없으나 별 상관이 없는 서비스임이 확실하다.

링크를 따라 들어간 Muki 의 블로그 글중에 Neo and Paleo GIS – is the difference in the usability culture? 라는 글을 통해 usability 를 언급하고 있는데 기존 GIS가 그 실질적인 내용에 있어 user interface 에 대한 비중이 점증하고 있으며 그 비중이 과반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usability culture 가 미흡한 상황이었는데 최근의 Neogeography 는 그동안 소홀히 다루었던 usability culture 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부각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 사실 usability를 언급하자면 design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 ... 아마도 이런 측면에서 Jack Dangermond가 GeoDesign 을 ESRI 의 비전으로 제시했는지도 모르겠다 싶다. 결국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sability.

물론 데이터 처리(data maniuplation)와 정보 분석도 무시할 수 없지만 User Centric 해져가는 NeoGeography 를 닮아가기 위해서는 Design 이라는 그럴듯한 포장과 내부적인 전략 수정이 필요했을 것이다.

확실히 GIS 는 Server side 에서 Client Side(Front End)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베이스 처리에서 User Interface, Data Visualization 등의 Usability로 가고 있다고 보이며 이런 추세 속에서 GeoVisual Analytics 쪽으로 이슈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Trackback 0 Comment 0
2009.10.13 10:44

Google의 Geo 플랫폼 관련하여 오랜 노림수


James Fee 의 통찰력은 언제나 그의 글에 많은 댓글이 달리는 이유일 것이다. 구글의 독자적인 지도 데이터 구축과 관련된 이슈의 연장선에서 오늘 올라온 The Old Google Mind Trick… 글에서 Direction Magazine에 올라온 구글 관계자의 글을 통해 구글의 야심을 밝히고 있다. 한마디로 지리공간정보의 Crowdsourcing.


I know that users are now better served with an easily correctable, rapidly updatable, widely usable base-map built from the synthesis of hundreds of data feeds, hundreds of thousands of individual contributors, and potentially, hundreds of millions of local-expert users. Think of it this way. If tomorrow every Web user in the USA took one minute to look at their neighborhood or workplace on Google Maps and make any necessary corrections, every Internet user would then have access to an up-to-the-minute national map for the first time in world history. This is how it always should have been and I’m glad that it has finally happened and excited about what the future holds.

지리공간정보의 Crowdsourcing의 대표주자는 OpenStreetMap 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질적으로 유럽지역을 벗어나면 현재로서는 그리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결코 아니다. James Fee 말마따나

.. Sorry SteveC, sounds like your project(OpenStreetMap) is dead outside of Europe.

구글이 제공하는 지도 데이터에 대한 라이센스를 갖고 있다는 발표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데이터를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서도 James Fee 는, 많은 사람들이 지도사진 데이터로 구글 Geo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결국에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최신의 지리공간정보가 반영된 공짜로 쓸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원하지 굳이 어떻게 데이터를 취득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을 테니까...


댓글들이 재밌다. 이제 구글을 새로운 시대의 MS로 규정하고 투쟁해야 한다는 글도 있고...혁명 만세! 를 외치는 어떤 이는 구글이 구글어스와  정부의 지리공간데이터를 맞교환했으며 이제 온라인상의 일반 정보와 지리공간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구글이 제공하는 그들의 독점적 권한이 인정되는 API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도 있고... 이러한 궁극적 목적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여러가지 노력들( GE 커뮤니티 조성, MyMap, SketchUp / 3D Warehouse, 지오태깅 가능한 사진(피카사), 지오태깅 가능한 동영상(유투브), Google Mapmaker 등)을 꼼꼼이 정리한 글도 있다. ... 하나의 글에서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으니 참 좋다.


보아하니... 북미의 지리공간정보는 이미 구글이 접수한 거 같고... 아마도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식으로 가면 결국 국가차원에서 시민의 세금을 바탕으로 제작한 지리공간정보는 궁극적으로 구글이라는 중계자를 통해 소비자로 연결되며 그 가운데서 데이터 제공과 활용 플랫폼을 제공하는 구글 중심으로 재편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미 모바일 분야에서 스마트폰 시장의 대표주자 안드로이드 플랫폼까지도 거머쥔 상황인데...

이제 국가차원의 GIS, SDI 정책도 카운터파트로서 구글을 상정하고 전략을 다시 수정해야 한다. 그들의 전략은 지리공간정보의 Crowdsourcing 이란다.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아직까지도 갱신주기가 5년이나 걸리는 수치지도 관리 시스템을 고집할 것인가? 지적 전산화한다면서 세금 꼴아박아 몆년동안 측량이나 하고 있을 것인가?

힘들지만 세계적인 거대한 이 흐름에 동참하면서 맞장 뜰 수 있는 힘을 길러야한다. 우리 정부의 필사적인 공간정보 정책적 변화와 국내 기업의 생존을 위한 노력이 함께 조화되지 않으면 이 거대한 파고를 넘지 못하고 결국에는 휩쓸려 버릴 것이다... 근데.. 현재 국내 상황을 보자면..그리 될 거 같아서 안타깝다.

10월 14일 추가 :
GEOTHOUGHT의 Peter Batty도 More on the "Google data earthquake" 글을 통해 추가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OpenStreetMap을 이끌고 있는 Steve Coast와 James Fee, Peter Batty가 Google의 새로운 GeoData Crowdsourcing에 관해 토론을 했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Podcast: James Fee & Peter Batty discussing the Google Data earthquake 을 통해 들을 수 있다고 한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눌러 mp3 다운받아 들어보면 되겠다.

또한 Peter Batty의 추측으로는 Google 에서 제작한 데이터는 그들이 StreetView 영상 촬영을 위해 탐사하면서 얻는 GPS 데이터와 미 정부에서 제공하는 TIGER 데이터를 결합해서 작성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그러다보니 군데군데 미흡한 지도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되는 지역이 있다고 한다. 구글측에서 제시한대로 이러한 지도상의 오류를 수정 요청할 수 있는 신고를 했다고 하니 얼마나 빠르게 지도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는지 확인해 보고 알려주겠다고 한다. 과연 구글측에서 얼마나 빨리 데이터를 갱신해서 서비스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Trackback 0 Comment 0
2009.10.08 18:04

미국 지역의 구글맵 지도데이터는 구글 것

지리공간정보 산업계의 빅뉴스로 이쪽 커뮤니티에서는 상당히 크게 다루고 있는데 아직 우리 언론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는 듯 하다.

관련된 내용에 대한 링크는 아래와 같으며 James Fee GIS blog의 글에 딸린 수십개의 댓글에서 이 뉴스에 대한 관심 정도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겠다.


Image from James Fee GIS Blog


사실, 구글만 아니라 MS나 Yahoo 와 같이 전 세계 지도서비스 제공하는 회사들은 세계적인 전자지도 제작/배급 회사인 Navteq(Nokia에 인수됨) 이나 Tele Atlas(Tom Tom에 인수됨)의 지도를 공급받아 서비스를 해 왔는데 구글이 미국 지역의 지도를 공급하던 Tele Atlas를 버리고 자체적으로 구축했다는 지도를 이용해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것이 뉴스의 핵심이다. 그 증거가 바로 위 그림이다. 카피라이트가 구글에게로 넘어갔다. 예전에는 Tele Atlas 였다.

이것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다섯번째 링크 글에서는 아마 유럽에서도 비슷한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세번째 링크 글에서는 그동안 법적으로 제약을 받았던 구글맵 기반의 실시간 길안내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의 PND 산업계가 초토화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고 네번째 링크글에서는 과연 구글이 어디서 지리공간 데이터를 가져왔는가 특히 필지 데이터에 대한 논란이 무지무지 뜨겁게 일고 있다. 두번째 링크글은 구글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지도서비스 정보인데 지리공간 데이터에 대한 카피라이트를 가진 자로서 예전과는 달리 자유롭게 지도 수정이 가능하니 지도에 나타난 정보가 실제와 차이가 있을 때 지도상의 오류를 신고할 수 있는 버튼이 지도화면 우측 하단에 나타난다. 당연히 미국 지역에 대해서만...

기존의 SDI는 국가나 정부의 공공주도로 이루어져 왔으며 이렇게 구축된 데이터는 매우 보수적인 형태로 활용되고 배급되었는데...대표적인 예가 영국의 Ordnance Survey(이하 OS) 라 할 수 있겠다. OS가 모두의 비난을 받는 대표적인 이유가 독점적 기득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웹2.0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 데이터 제공과 가격 체계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인데 구글이 이처럼 자체적인 데이터를 구축하여 NeoGeography, GeoWeb 에 맞추어 지리공간 인프라를 공급하고 관리하게 된다면 기존의 SDI 모델 자체가 아무 의미가 없게 되어버리고 만다. 아니 그보다는 기존의 SDI 개념과 구조를 버리고 새로운 흐름에 맞추어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위 여섯번째 링크 Matt Ball 의 "지리공간정보 비지니스와 분석가들에게 있어 험난한 시간" 이라는 글에서는 Google(이하 G)의 지리공간정보 무료 제공자로서의 등장은 기존 지리공간정보 산업 생태계를 파괴를 재촉하는 매우 커다란 사건이며 가장 최신의 지도만이 살아남는 지리공간정보 시장에 있어 가장 효율적인 지리공간정보 관리 매커니즘을 도입한 구글에 상대할 수 있는 어떠한 상대도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4차 NGIS, 국토정보통합체계 구축, 지능형..., Ubiquitous.... 어쩌구 저쩌구 사업이 많은데 구글의 이러한 시도는 기존의 지리공간관련 사업의 밑그림을 다시 그려야 한다는 압박을 주는 매우 큰 사건이다.  ..하긴 지리공간정보 쇄국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니 관심도 없고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는지도 모른다.. 백여년전의 쇄국 상황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현상황...안타깝기만 할 뿐이다.. 국토부 공무원도, 지리정보원 그 누구도, 학계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람 ... 과연 몇이나 이 뉴스의 심각함을 인식하고 있을는지...

아래는 구글측에서 제공한 새로운 지도서비스 관련 영상이다.



참고로 우리나라 인터넷 포털에서 제공하는 지도서비스의 하단 캡쳐그림이다. 네이버만이 자체적인 카피라이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다음이 콩나물을 인수했으니까 콩나물지도가 다음지도일수도 있겠는데 왜 이리 구분했는지는 정확치 않다.

Trackback 1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