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DI'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03 SDI regional Newsletter
  2. 2009.08.31 공간정보 수요확산 대비해야... 아이폰 뉴스와 관련하여
  3. 2009.08.27 차세대 디지털 지구: Next Generation of Digital Earth
2009.11.03 12:38

SDI regional Newsletter

메일 구독 신청을 했던 SDI Regional Newsletter 11월판이 나왔다는 메일을 받았다.

NSDI 관련 자료를 찾다가 알게 된 자료인데 전세계 GIS 관련 소식들을 매월 정리해서 발표한다. 위 링크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SDI-Latin America and Caribbean Newsletter, SDI-Africa Newsletter, SDI-Asia Pacific Newsletter 로 지역을 나누어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중국의 저력을 여기서도 느끼게 되는데 매번 중국어로 번역된 자료도 나오고 있다. 그러니까 영어와 중국어로 전세계 GIS 소식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Digital Earth 나 기타 GeoSpatial 부문에서의 중국의 참여와 영향력이 근래 몇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SDI Newsletter에는 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내용도 있지만 여기서 또는 국내 사이트 어디에서도 다루지 않았던 재미난 내용들을 접할 수 있다. 이번판 내용 중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몇가지를 정리해 본다.


이 외에도 백여개가 넘는 꼭지들이 있으니 이쪽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그와 관련된 새로운 내용들을 분명히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위 두번째 링크에 소개된 내용과 관련해서 우리나라에도 신종 플루와 관련된 데이터만 공개되어 있다면 못 할 것도 없는 것인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 찾아 아무리 뒤져도 마땅한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이러니 국내 매쉬업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이다. 공익을 위해 쓰일 수 있는 좋은 자료들이 정부 어느 PC 안에서만 머물러 있다.

이 뉴스레터의 마지막 부분에 각종 컨퍼런스와 이벤트 일정이 소개되는데 당연히 미국이 많고 그 외에 눈에 띠는 지역은 호주, 인디아, 싱가포르, 일본 지역이다. 아시아 지역에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타이 와 같은 여러 나라 이름들이 보이는데 역시나 우리나라는 없다. 지난달인가 킨텍스에서 있었던 GIS 행사는 여기에 소개되긴 했었는데 ... 컨퍼런스 뿐만이 아니더라도 자꾸만 이쪽 세계에서 변방이 되어가는 우리나라 상황이 안타깝다.


'GIS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음지도" 때문에 허탕치다!  (0) 2009.11.13
ESRI Workshop 자료  (0) 2009.11.10
SDI regional Newsletter  (0) 2009.11.03
색맹(Colour-Blind)을 위한 지도  (0) 2009.11.03
GIS는 구글맵 이전 시대와 이후 시대로 나뉜다  (0) 2009.10.29
GeoDesign  (0) 2009.10.27
Trackback 0 Comment 0
2009.08.31 10:10

공간정보 수요확산 대비해야... 아이폰 뉴스와 관련하여

지난 28일 국토연구원에서 제4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 공청회가 있었다고 한다. 관련뉴스링크

...   공청회에서는 2015년까지 추진하게 될 국가공간정보인프라 구축의 근간인 `제4차 국가공간정보정책기본계획`과 공간정보산업 육성을 위한 `공간정보산업진흥기본계획`, 국가측량제도의 통합방향에 대한 기본 골격을 갖춘 `국가측량기본계획`이 발표된다...

결국에는 NSDI 구축 이야기인데.. 관련 뉴스들을 찬찬이 읽어보면 (N)SDI 1.0 개념이다. 미래 인프라를 위한 연구와 사업을 하자면서 계속해서 유행이 지나간 낡은 프레임을 고집한다. 선진국들이 Data Oriented 하고 있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System Oriented 하고 있다고 보인다. Bottom-Up 흐름 속에서 여전히 정부 주도의 Top-Down 방식이다... 이런 방향으로 가면 결국은 말짱 도루묵이 될게 뻔하다. geodata.gov 처럼 아무도 안쓰는... 세금 낭비의 전형이라고 미국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걸 만들게 뻔하다.

작년에 공간정보기본법 관련해서 작업해야 할 일들이 있었는데 외국의 그것과 비교하면서 느낀 가장 큰 맹점은 "위치" 그 자체를 국가가 관리해야 할 기본적인 공간정보로 인식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별도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을 제정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개인 사생활 보호와 사업자 행위 관리와 통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치를 자원화시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그러한 근거는 위치정보법의 위치정보에 대한 정의에서 찾을 수 있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위치정보"라 함은 이동성이 있는 물건 또는 개인이 특정한 시간에 존재하거나 존재하였던 장소에 관한 정보로서 전기통신기본법 제2조제2호 및 제3호의 규정에 따른 전기통신설비 및 전기통신회선설비를 이용하여 수집된 것을 말한다.

2. "개인위치정보"라 함은 특정 개인의 위치정보(위치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의 위치를 알 수 없는 경우에도 다른 정보와 용이하게 결합하여 특정 개인의 위치를 알수 있는 것을 포함한다)를 말한다.

...

 
위치정보와 개인위치정보에 대한 정의가 왠지 협소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 사실 관리와 통제의 대상으로서의 위치정보는 정의를 이렇게 협소하게 내릴 수 밖에 없다. 안 그러면 모든 걸 통제해야 할테니까..

국가공간정보기본접에서 "위치"는 딱 한번 언급된다.

 1. "공간정보"란 지상ㆍ지하ㆍ수상ㆍ수중 등 공간상에 존재하는 자연적 또는 인공적인 객체에 대한 위치정보 및 이와 관련된 공간적 인지 및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말한다.

...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위치정보" 특히 "실시간 위치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사회 전체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예: 천정 위성)들을 법으로 명시하고 있었다. (관련 내용 이후 보완 필요) ... 이 얼마나 대조적인가...


하지만 공공자원으로서의 위치정보는 그 의미가 확대된다. 물리적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위치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포털 뉴스와 같은 디지털 컨텐츠 내에도 지명과 좌표와 같은 위치정보가 존재하고 디지털 사진에도 사진의 피사체가 되는 물체의 위치정보가 존재하고..이건 동영상도 마찬가지... 즉, 사물이던 디지털 컨텐츠던 그 무엇이던 간에 그 속성에 지리공간적 위치를 뜻하는 그 무엇인가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곧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자원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바로 GeoSpatial Web의 엄청난 잠재력이 숨어있는 것이다.

디지털 시대에, where 2.0 시대에, GeoSpatial Web 시대에 국가공가정보를 다룬다는 법에서조차 위치정보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미비하니 법은 현실을 겉돌고 법에 따라 시행된 사업들은 결국 세금낭비가 되고 마는 것이다.

사실 아이폰과 관련된 위치정보법에 대한 논란은 민간사업자와 개개인의 위치에 대한 정보자원으로서의 인식과 우리나라 정부의 위치정보 자원에 대한 인식의 상이에서 비롯한다 할 수 있다. 사실 우리나라 정부에게 있어 위치정보는 보안과 관련된 통제의 대상이었지 자원화하고 활용을 증진시켜야 할 그 무엇이 아니었다. 인터넷 지도서비스의 좌표 노출 금지나 전세계 유일의 위치정보 활용 규제, 수치지도 국외 반출 금지는 분단 이후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체질화되어 버린 보안 우선주의에 기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에는 국가 성장과 보안 측면마저 위협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아무튼... 중요한 것은 공간정보 수요확산이라 하는데 사실 구글맵과 그 아류 등을 통해서 정부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중에 대한 공간정보 서비스는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작 수요가 확산되는 것은 위치정보다. 위치정보를 공간정보의 범주에 포함하고 있지 않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의 사업을 통한 공급과 시장의 수요는 엇나갈 것이 뻔하다. 이게 작금의 실태에 대한 타당한 결론이라 생각한다.


Location!, Location!, Location! 

위 문구를 보고 부동산이나 입지관련 연구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Where 1.0 세대다. 지도기반 매쉬업, GeoWeb, NSDI 2.0 까지도 생각할 수 있다면 당신은 Where 2.0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일게다.



Trackback 0 Comment 0
2009.08.27 14:04

차세대 디지털 지구: Next Generation of Digital Earth

2008년 International Journal of Spatial Data Infrastructure Research 글이다.  학계와 업계 연구진들이 모여 향후의 Digital Earth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과 주요 연구 대상을 정리해 두었다. 주제는 결국 GIS, SDI, NSDI, GeoSpatial Web 이다. 특히 국내 NGIS와 SDI 관련 연구자들에게는 필독해야 할 문서라 생각한다. 조금은 미약한 부분도 있지만 전문을 모두 우리말로 옮겼다.



유비쿼터스, 국토정보통합, 지능형 국토  관련 연구자들에게는 필독 문서라 자신있게 말하고 싶다.
Trackback 0 Comment 0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