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 Government Data'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12.14 Data.gov 2.0 준비하고 있나 봅니다
  2. 2009.09.08 개방된 데이터는 시민 자본
  3. 2009.09.08 Government 2.0
  4. 2009.08.21 샌프란시스코, 그들의 데이터를 공개하다
  5. 2009.06.01 Open Government Data
2009.12.14 01:01

Data.gov 2.0 준비하고 있나 봅니다

그동안 긴가민가했던 구글폰이 진짜 나올 것이라는 뉴스들이 일요일 저녁 IT세계를 강타하는군요. 통신사들과의 이해관계 때문에 애플과는 다른 전략을 펼칠 거라는 말들도 있었는데 ... 아무튼 넥서스원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답니다. 제품은 대만의 HTC가 만든다는데 삼성이나 LG가 물먹었다는 느낌도 들고... 이래서 삼성이 바다라는 플랫폼을 늦은 줄 알면서도 푸시할 수밖에 없었겠구나 싶기도 하구요... TechCrunch에는 사진까지 담은 기사가 실렸는데 아마 내일 우리 언론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각설하고

O'Reilly Radar 에서 data.gov 에 대한 새로운 소식 It's Official : Data.gov 2.0 is comming 을 듣고 살펴보니 국내에서도 알고 있을 필요가 있는 내용이다 싶네요. 국내 다른 분이 소개해 놓은 게 있나 싶어 검색해보니 없는 듯 해서 제가 간단히 정리해 볼까 합니다.

14일 추가 : 관련 뉴스가 있었네요. 하지만 열린정부의 대강을 소개하고 있는 수준 미 백악관 "열린정부 청사진" 제시

 그동안 NeoGeography 블로그를 통해 Open Government Data 를 주창하는 Data.gov 에 대해 언급한 것만도 꽤나 많을 거 같은데 혹 이글에서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서 그동안 쓴 글중 관련 있는 것들을 모아봅니다.


위 마지막 링크에서도 언급했듯이 국내 e-gov, u-gov, gov 2.0 들이 계속 헛발질을 하는 가운데 오바마가 이끄는 미국 정부는 Open Data 정책의 대표적 사례인 data.gov 를 개선하고자 몇주 전부터 정부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서비스에서 이뤄내고자 하는 여러가지 운영 개념(Concept of Operation)에 대한 문서를 회람시키면서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한다.

소식을 전한 이에 의하면 회람되는 문서 내용이 Apps for Democracy 를 연상시키는 부문이 많다고 하는데... 제가 올린 위 글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data.gov 의 시발이 Apps for Democracy 이고 그 PM 이 지금 미국의 CIO 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오른쪽 이미지가 회람되고 있다는 문서이며 워드 파일로 되어 있습니다.(Open Data 를 표방하는 집단에서 워드 문서로 내용을 제공하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댓글들이 많습니다. ^^ 그럴 수 밖에 없지요^^) 이미지 클릭하면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대강 훝어보니 기존의 data.gov 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부 투명성과 시민 참여, 민간과 공공부문과의 협업을 지향하는 이 서비스의 기본 정신 등 소위 보고서 작성을 위해 참고하기 쉬운 내용들이 많으니 국내 관련 연구진들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따오기 쉬운 그림도 참 많습니다.

NGIS 나 NSDI 와 같은 GIS 분야는 물론이고 e-Gov 관련 연구하시는 분들께 소위 MUST READ 문서로 권합니다..^^

 

 

아래에 오른편 문서의 목차만을 추려봅니다.

흥미롭게 느껴지는 내용이 있다면 원문은 보시면 됩니다. 전체 50페이지가 안 됩니다.

 

1.     Data.gov Strategic Intent. 4

1.1.     Data.gov Principles. 5

1.2.     Supporting Transparency, Participation, and Collaboration. 6

1.3.     Value Proposition to the Public. 9

1.4.     Value Proposition to Agencies. 11

1.5.     Measuring Success. 12

2.     Data.gov Operational Overview.. 14

2.1.     Functionality of Data.gov Website. 14

2.2.     Determining Fitness for Use and Facilitating Discovery. 15

2.3.     Current Data Sets Published via Data.gov. 16

2.4.     Who Makes Data.gov Work: Key Partnerships. 18

3.     Future Conceptual Solution Architecture. 24

3.1.     Security, Privacy and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 24

3.2.     Core Modules. 25

3.3.     The Data.gov APIs. 29

3.4.     Data Infrastructure Tools. 30

3.5.     Agency Publishing Mechanisms. 34

3.6.     Incorporating the Semantic Web. 35

3.7.     Working with Other Government Websites. 40

4.     Agency Next Steps. 42

4.1.     Expose Additional Datasets via Data.gov. 42

4.2.     Ensure Compliance with Existing Requirements. 42

4.3.     Evolve Agency Efforts based on Public Feedback. 44

4.4.     Sign-Up and Complete Data.gov Training. 44

4.5.     Participate in Data.gov Working Groups. 44

4.6.     Evaluate and Enhance Policies and Procedures. 44

4.7.     Initiate Pilots for Semantic.Data.gov

 

Trackback 0 Comment 0
2009.09.08 14:34

개방된 데이터는 시민 자본

좋은 글이다. 정부 2.0 과 관련해서도 Gov as Platform 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을 다루는 내용이라 볼 수 있다. 관련 연구하는 학계, 관계 사람들에게 필독 문서라 할 수 있겠다. 우리말로 옮기려고 하는데 양도 많고 개인적 시간도 부족하여 진척이 더디다. 함께 작업 하실 수 있는 분 계시면 연락주시면 좋겠다. Google Doc으로 공동 작업이 가능하다. 혼자 하자면 9월 내내 걸리겠는데...

글쓴이 Joshua Tauberer 는 미국 의회의 온라인 사이트 정보를 재정리하여 국회의원 개개인의 법안발의, 법안에 대한 찬반, 세금 납부기록 등 흩어져있는 정보들을 한데 끌어모아 의회 활동을 쉽게 파악하여 의회 투명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웹 사이트 www.GovTrack.us 를 제작, 운영하는 학생으로 정부 중심의 웹 2.0 모범 사례의 핵심적인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격어왔던 노하우와 아쉬웠던 경험들을 정리하여 글로 만들었으며 온라인을 통한 리뷰를 받아들여 계속 수정되는 이 문서를 만들어 오고 있다.

원본 : Open Data is Civic Capital: Best Practices for "Open Government Data"

우리말 : 개방된 데이터는 시민 자본 : "개방된 정부 데이터"에 대한 베스트 프랙티스

전체적인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Open Data is Civic Capital: Best Practices for "Open Government Data"

이 문서는 "데이터 개방(open data)"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 가이드다. 왜 "개방된 정부 데이터"가 시민 자본으로서 사회에 혜택이 되는지, 정부 데이터를 개방하려할 때 어떠한 기술적 고려가 있어야 하는 지에 대한 논의가 이 글에 담겨 있다....

일반 대중이 정보에 소외되지 않게 하는 것은 대의 정치체제에서 핵심적인 가치이다. 그래야만 바람직한 대표자를 뽑을 수 있으며 정부를 정확하게 감시할 수 있다. 이 문서에서는 공공의 정부 데이터(소위 공공 부문 정보)가 웹에 등록되어 자유롭게 공유될 수 있다면 왜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적인 고려 사항들을 찬찬히 살펴본 후 개방된 정부 데이터와 관련된 모범 사례들을 통해 핵심적인 원칙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러면 개방된 정부 데이터(Open Government Data)란 무엇인가? 이것은 공개된 정부 정보로서 예를 들자면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형태로 공개되어 분석과 재사용이 가능한, 공유할 수 있는 정부의 기록이 이에 해당한다(좀 더 공식적인 정의는 아래에 등장). W. David Stephenson은 한 마디로 "데이터 민주화(democratizing data)"라고 정리하면서 여기에서는 데이터가 수집, 구조화, 적시 배분을 가능케 하는 신디케이션, 대중의 감시를 목적으로 하는 공유와 시민 그룹과 기업가들에의 공유에 이르는 라이프 사이클을 따른다고 말한다. 정부 내에서의 기술 사용에 대한 가이드는 법적, 재정적 제약을 받으며 새로운 문제들을 발생시킨다. 데이터 개방이 정부를 취약하게 만드는가? 적절한 부가적 정보가 없는 공유 데이터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하는가? 어떤 데이터들이 개방적으로 공유되어야 하는가? 이러한 정책적 문제들은 이 문서 내용의 영역을 넘어서는 것이며 여기에서는 주로 데이터를 어떻게 개방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들을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이 문서 나머지 부분은 크게 3개의 파트로 나뉜다.

  • 첫 부분에서는 어찌하여 정부 데이터가 시민 자본일 수 있는지를 예를 들어 설명한다. 개방된 정부 데이터는 공공의 건강과 국가 경제는 물론 시민의 교육 관련해서도 혜택이 많다.
  • 둘째 부문에서는 기술의 선택에 따라 데이터가 사회에 미치는 영양력과 가치에 있어 정도의 차이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과 소위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machine processable data)"가 왜 실질적 활용에 있어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 마지막으로 데이터와 관련하여 정부 기관이 취해야 할 작업들을 권고하며 정부 데이터를 개방화 하는데 있어 취해야할 기술적 레벨과 관련한 베스트 프랙티스의 대강을 소개한다. 이는 기존의 여러 기관과 조직에서 권고 되었던 여러 사항들을 결합한 것이다.

...

결론

개방된 정부 데이터는 정부측 자원과 법 영역을 넘어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연료로서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가치있는 공공 자산이라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공공 건강, 안전, 비지니스와 경제(특히 고용 부문), 투명성, 책임, 공공의 신뢰, 디지털 포섭과 같은 여러가지 혜택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혜택들은 컴퓨터를 이용한 정렬, 검색, 데이터를 예전에는 예측할 수 없었던 새로운 목적에 적합하도록 변형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은 결코 단순한 작업이 아니다. 앞에서 특정 사항별로 권고한 바대로 정부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과 함께 작업들의 우선순위, 관련된 이슈들을 고려하면서 모든 제약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정부는 다양한 포맷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데 따르는 비용보다는 공개된 포맷을 통한 데이터 제공에 따르는 혜택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며 관심이 많이 끄는 수요와 현재의 기술 산업 보다는 데이터의 질적 향상과 정확성에 더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한다. 상호운영성 표준 개발에 치우칠 경우 종종 더욱 중요하고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정보 보급의 시의 적절함을 훼손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어떠한 정부도 모든 데이터를 개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원칙들이 가이드로 활용된다면 기술과 정부 투명성과 정부가 이끄는 혁신을 성공시킬 수 있는  좀더 높은 수준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Review > PaperArticl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상지구(Virtual Globes) 컨퍼런스  (0) 2009.12.11
웹 2.0 너머.... Web Squared  (0) 2009.11.05
개방된 데이터는 시민 자본  (0) 2009.09.08
Trackback 0 Comment 0
2009.09.08 10:58

Government 2.0

Gov 2.0 Summit 가 이제 며칠 남지 않았다. 이미 정부 2.0 플랫폼으로 거듭나라 글을 통해 팀 오라일리의 테크 크런치 글을 소개하신 분도 있지만 Government as Platform 에 대한 약간의 혼동의 소지가 있기도 하기에 스스로 명확히 해 보고자 정리한다. 아래는 Tim O'Reilly 의 gov2.0 summit 인터뷰 동영상이다.



Tim Oreilly 는 지난 주 O'Reilly Radar 에 What Does Government 2.0 Mean To You? 글을 남겨서 독자들은 Gov 2.0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질문하였다. 댓글로 달린 나름대로의 생각이 재미 있는데 위 테크크런치 글과 함께 올려진 내용들을 추려보았다.

Gov 2.0

  • 정부가 정책을 홍보 하거나 시민의 공공 분야 참여를 촉진 시키기 위해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는 것
  •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
  • 기술적으로 정부 웹 사이트에 AJAX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오픈 API를 만들어 공개하거나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 -culture - move from top-down one-way to collaborative and two-way
    -participants - move from gov and gov contractors to include non-profits, citizens, social entrepreneurs, startups, and more.
    -human capital - move from legacy generation of government baby boomers to digital natives and Gen C
    -speed - move from big, large, long-term projects to a culture of speed, pilot, and beta
    -collaboration - move from agency silos to working across Fed/State/Local lines and departments
  • Gov 2.0: FOI(Freedom Of Information), the Act is unnecessary
  • citizen participation : a mechanism for sustaining the enthusiasm for the participants that want to be active and share their opinions... helping them feel like they're part of a community that's trying to make the system better
  • new highway system : virtual highways that give citizens the opportunity to reach life destinations of their choice
  • transparency : government at local or state level should provide the raw data about what they do. Best if they do that following the eight Priciples of Open Government Data
  • citizen engagement potential : Somebody needs to change the term Gov 2.0 to Citizenship 2.0
  • The Library of the Commons
  • Gov-Civ2.0:
    Gov strives for architectures of participation
    Civ joins with expertise, aspirations
    Shall architectures regulate stakeholder interests
    For the greater public good?
  • using social networking technology not merely because it is new, fun, or for its own sake but, rather, to accomplish strategic goals and objectives more efficiently and effectively


Trackback 0 Comment 0
2009.08.21 10:37

샌프란시스코, 그들의 데이터를 공개하다

Spatial Sustain에 Sanfrancisco Opens theire data 라는 재미나는 뉴스가 떴다. 조금 옮겨 보면

San Francisco는 2009년 8월 19일, 그들의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여 시민들이 여러가지 용도와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를 사용하여 생산적인 솔루션들을 제작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새로이 오픈한 데이터 사이트는 기자회견과 함께 Tech Crunch에 시장 Gavin Newsome의 게스트 컬럼을 통해서도 소개되었다.


DataSF.org 에서 언급된 Open Data Clearinghouse로서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 제고
  • 지역사회 일원들의 혁신적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
  • 시민들이 어떠한 데이터셋을 원하는지 파악
  • 데이터셋의 질에 대한 피드백 수용


TechCrunch 컬럼에서 Newsome이 밝히기를 오바마 행정부와 미국 CIO 비벡 쿤드라가 추진중인 데이터 투명성을 위한 노력에 영향을 받아 이러한 사이트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 사이트는 경찰, 공공작업(Public Works), 지역 교통기관 데이터 등의 100개 이상의 데이터셋을 공개하고 있다. 잠재적인 솔루션을 위한 여러 예들에는 대게 위치관련 컴포넌트가 들어 있어 범죄 데이터와 부동산 데이터를 오버레이 하여 안전한 인근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 할 수 있거나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이나 먹을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레스토랑 탐색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들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좀더 오픈된 정부 데이터(Open Government Data)를 개발하기 위한 흥미로운 시도로서 웹 페이지 상단의 GIS dataset을 선택하면 많은 수의 지리정보 데이터를 발견할 수 있다. 지리공간적 관점에서 수집된 범죄 위치나 센서스 데이터와 같은 다양한 도시 관련된 지리공간 데이터를 찾을 수 있다.



Open Data Government 라는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미국 오바마 정부의 (지리공간) 데이터 정책의 근간은 "Open Govenment Data 기반의 시민 참여와 협업을 통한 민주주의 증진" 이다. 지리공간 데이터 관련해서는 기존의 SDI 1.0 중심의 GeoSpatial One Stop과 같이 시민들로부터 세금 낭비의 대표적 사례로 인식되고 있는 낡은 프레임을 버리고 전체적인 웹 환경에서 정부도 다양한 매쉬업과 애플리케이션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 데이터를 오픈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서비스 프로바이더와 같은 역할로서 변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정부 중심의, 정부 주도의 top-down 방식의 SDI를 지양하고 거대 네트웍 상에서 다른 주체들과의 동등한 위치로서의 겸손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세가지 지리공간산업 제안서 중 NSDI 2.0 에서 주창한 내용과 일맥상통하고 있으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NSDI의 근간은 데이터의 공유와 공개를 통한 네트워크 기반의 데이터 사용성 확대라는 견해와도 맥락이 닿아있다.

수많은 데이터와 세수 기반의 자원 동원력을 바탕으로 그 모든 것을 정부의 틀 속에서 갖추어 나가려고 하는 시도는 이미 미국에서의 GOS(GeoSpatial One Stop)이나 유럽에서 행해지고 있는 INSPIRE와 같은 NSDI 1.0 기반의 사업들의 지지부진과 비판적 평가를 통해 그 결과가 드러나 있다. OGC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 않는가? 이러한 나쁜 선례가 있는데 우리정부가 왜 그 실패의 전철을 따라가려고 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Trackback 0 Comment 0
2009.06.01 17:09

Open Government Data

 
내막은 이렇다. 적어도 내가 파악하기에는...
 
Washinton, DC 의 CTO 비벡 쿤드라(Vivek Dundra)는 웹2.0의 변화에 부응하여 시민들이 정부 데이터를 활용하기 편하게끔 혁신적으로 개편한 Data Catalog 사이트를 통한 Innovation Contest 로서 "Apps for Democrac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pps for Democracy 콘테스트Data Catalog를 통해 공개된 Washington DC.의 정부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역내 웹개발자들이 공개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심사받는, 시가 후원하는 콘테스트로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시민 협업을 이끌어내어 웹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iPhone Apps, Facebook Apps, 지도 매쉬업 등 다양한 결과물을 빠른 시일내에 제출받을 수 있었다. Washinton DC. 추산 4,000%에 이르는 ROI 성과를 거두었으며 Open Government Data 사업의 성공적 사례로서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Apps for Democracy의 성공에 힘입어 오바마 행정부의 CIO에 임명된 비벡 쿤드라는 미국 연방의 모든 데이터를 Open Government Data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 Data.gov 를 등장시킨다. 그래서인지 Data Catalog 와 Data.gov 사이트 형식이 매우 유사하며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Data.gov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짐작하게 해 준다.
 
Data.gov는 2009년 5월 말 공개된 사이트로 연방 정부의 공개 가능한 모든 정보를 오픈하되 XML, CSV(XLS), KML, ESRI(Shape파일), Google Map 등 다양한 포맷과 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ML과 Google Map 으로 지리공간적인 정보는 Google Map이나 Google Earth를 통해서 확인하게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존의 GeoSpatial One Stop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데이터별로 사용자 피드백을 별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부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용자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아래는 이러한 사업의 책임자인 인도계 미국인 비벡 쿤드라의 Apps for Democray 시상식 연설의 일부로서 향후 오바마 정부의 Open Government Data 정책의 근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While the immediate goal of the Applications for Democracy contest is to develop innovative software to present District data, its long-term goals are broader,” said District CTO Vivek Kundra. “By making government data easy for everyone to access and use, the District hopes to foster citizen participation in government, drive private-sector technology innovation and growth, and build a new model for government-private sector collaboration that can help all governments address the technology challenges of today and tomorrow.”
Apps for Democracy 수상팀은 아마존 S3시스템에 미국 TIGER 센서스 데이터 모두를 인터넷으로 호스팅 하는 작업을 최근에 하였다. 미국의 주, 카운티, 디스트릭트, 군사지역 등 140기가에 달하는 Shape 파일을 아마존으로 올려 두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TIGER 데이터든지 아마존의 가상머신 상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장점을 누리면서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용자가 생성한 결과물은 아마존 저장공간에 저장하거나 배포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비벡 쿤드라는 어디 있을까? 공무원중에 그런 인물이 있기나 할까? 있다 한들 MB정부에서 Open Government Data 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참고링크:
 
Trackback 0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