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I'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9.08.19 미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가지 지리공간산업 제안서
  2. 2009.08.17 SDI 와 GeoWeb 차이
  3. 2009.08.15 SDI는 기술인가 활동인가
  4. 2009.06.02 UKMap
  5. 2009.06.01 Open Government Data
2009.08.19 13:54

미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세가지 지리공간산업 제안서

앞서 ARRA 에 관한 글을 쓰다보니 생각나는게 있다. 지난 2월 Directions Magazine에 재미난 내용이 있었는데 미국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여러 사업에 있어 공간정보기술의 중요성과 국가적 공간데이터 인프라 개발을 위한 사업을 위한 세가지 프로포절이 공개되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기사에는 세가지 제안서를 간단히 소개하고 각 제안서별 담당자와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있다. 아래는 간략히 정리한 것이지만 기사 내용은 상세하므로 관심있는 분은 원본 PDF와 기사 내용을 꼭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첫번째는 전통적인 GIS 업체 ESRI의 제안서로, 그들만의 어휘로, GIS를 강조하면서 기존의 SDI시스템을 이러저러 발전시키자는 내용인데.. 뭐랄까... SDI 1.0이랄까.. SDI Cookbook에서나 나올 듯한, 현 기술 추세와는 어울리지 않는 얘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기존 GIS 레거시 시스템이 ESRI 제품 중심으로 되어 있으니 그 제품들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 틀 안에서의 발전방향에 대한 내용이다. 당연히 GeoWeb 커뮤니티에서는 외면하는 내용이고...

둘째 언급하기 전에 우선 세번째는 Google 중심의 현 Geoweb 산업을 이끌고 있는 인터넷 업체 중심의 시각을 반영한 제안서인데 그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기술적 정책적 필요성에 대해 잘 정리가 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의 GeoWeb을 이끌어가는데 막대한 비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측의 투자를 통한 자료구축과 시스템 변화를 통해 자신들이 지출하는 비용 감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고 있으며 이미 미 행정부 차원에서도 이러한 기업들의 인프라를 공공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암묵적 요구는 타당성이 없지 않다.

두번째 제안서는 어떠한 업체 소속도 아닌 일반 시민 커뮤니티의 목소리라고 할 수 있는데 환경관련 Geoweb 전문가들의 견해로서 인터넷 블로거 사이에서 가장 공감을 이끌어 낸 제안이다. 첫번째처럼 구시대적도 아니고 세번째처럼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라기 보다는 GeoWeb이 결합된 SDI의 개념을 이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NSDI의 개념을 기존처럼 GIS와 밀착시키지 않고 네트워크를 통해 연계될 수 있는 모든 지리공간정보와 그 네트워크를 큰 틀로서의 사회적 인프라로 파악하여 사회 발전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공의 자산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시각은 꽤나 설득력을 갖는다. 더군다나 Grey Infrastructure를 Green Infrastructure로 변화 발전 시킬 수 있는 기반으로서의 NSDI 2.0 개념은 친환경, 녹색성장을 요구받는 현실적인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국내에서의 그린IT, 정보기술을 통한 녹색성장에 대한 연구가 많은 걸로 아는데 그러한 연구에 꼭 필요한 논리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다.

세가지 제안서 타이틀과 원문 링크, 간략한 소개는 다음과 같다.

A Proposal for National Economic Recovery: An Investment in Geospatial Information Infrastructure Building a National GIS
주축 기업/사람 : Jack Dangermond(ESRI)

미국은 지금 국가적 차원의 지리정보시스템(NGIS)를 만들어 통합된, 최신의, GIS 기술로 지원되는 모든 소스로부터의 자료를 모아 일반 대중이 접근 가능한 디지털 지도를 만들어야 한다. 이 시스템은 빠르게 제작이 가능하며 하이테크 일자리를 즉시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교통 인프라, 수자원 관리, 대안 에너지 연구, 프로젝트 정착(project sitting) 등에 공통으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우리 사회에 걸친 미국 경제 회생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으며 가능한한 빠르게 시작할 수 있으며 미래를 위한 자산이 되기도 한다.

A Concept for American Recovery and Reinvestment NSDI 2.0: Powering our National Economy, Renewing our Infrastructure, Protecting our Environment
주축 기업/사람 : Jeff Harrison(thecarbonproject.com), 일반적인 Grassroots group

현재 고려되고 있는 광대역 인프라스트럭처 개발을 위한 노력과 함께 "NSDI 2.0"은 국가적 차원의 공공 자산으로서의 국가 공간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를 남기게 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정보 인프라 제공과 혁신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져서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앞으로 다가올 몇 년 동안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NSDI2.0은 초고속 억세스 가능한 매핑과 환경 컨텐츠를 제공하는 수많은 온라인 서비스가 구현된 네트워크를 말한다. 표준 기반의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 모델로서의 NSDI2.0은 정보에 대한 접근과 조작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점을 해결해 줄 것이다.

A Proposal for Reinvigorating the American Economy Through Investment in the US National Spatial Data Infrastructure (NSDI)
주축 기업/사람 : Michael Jones(Google), MS, Oracle, Intergraph

미국의 국가 공간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처(NSDI)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는 미국내 ICT 산업에 즉각적인 혜택과 함께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파생 산업의 성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리공간데이터 수집과 프로세싱은 즉각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shovel ready(오바마가 직접 사용한 어휘)"한 활동으로 이 경우의 shovel 이란 국가적 차원의 전문가 그룹에 의한 인프라 디자인과 모델링을 위한 방대한 지리공간기술과 도구 전체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 결과적으로 효율적인 NSDI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두가지의 서로 다르면서도 연계되어 있는 프로그램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확하다. 1)가능한 빨리 시작되어야 할 데이터/메타데이터 수집과 호스팅, 2)이러한 작업과 조율하여 이루어지는, 과거의 성공과 NSDI구축과 깊게 연관되어 지난 20년간 개발을 이끌어온 조직들의 현재 활동을 결합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전체적인 계획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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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13:49

SDI 와 GeoWeb 차이

GeoWeb 2009 행사에 대한 여러가지 리뷰중에 Clemens Portele 의 "The gap between SDIs and the GeoWeb" 이 많이 거론된다. 지금 하는 일과의 연관도 있고 해서 찾아서 보았는데 국내 GIS 나 SDI 관련 연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거 갈아 우리말로 옮겨 보았다. Clemens Portele은 OGC 커뮤니티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2007년에 Gardels 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고 한다.

사실상 SDI의 이론적, 아키텍처적 기반을 제공한 기관이 OGC라 할 것인데 일반 Geo 커뮤니티가 아닌 OGC 내부 인사를 통해 기존의 OGC 기반의 SDI에 대한 자성의 내용을 접한 것은 신선한 충격이다. (하지만 Geoweb 커뮤니티 쪽에서는 그리 새로운 내용도 아니다) 어찌 되었건 참고할 내용이 많은 문서다.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구글독으로 작성한 문서를 PDF 로 프린팅하여 옮겼다.


인상 깊은 몇 내용을 추리면 다음과 같다.

  • 지금까지의 웹 환경에서 유비쿼터스 구성요소로서의 공간 데이터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SDI의 역할은 매우 미미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SDI를 통한 정부 측 공간데이터 마켓 쉐어도 그다지 높아질 것이라는 근거를 찾기가 쉽지 않다
  • 일반적으로 공공부문의 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시장의 성장은 최근 몇년 동안 정체되어 왔다. 민간 부문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민간 데이터 시장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 SDI는 지금껏 새로운 시장 형성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도 새로운 사용자 층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 지난 몇년동안 지리정보를 이용한 비전문가 애플리케이션의 폭증 현상이 벌어졌으나 정부중심 SDI는 이러한 상황변화에 어떠한 역할도 하고 있지 못하다.
  • 지리정보가 쓸모 있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이거나 특정 주제를 통한 방식의 검색 엔진들 통해 정보가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 기존의 카탈로그 서비스만을 고려해서는 안된다. 즉, 지리정보의 메타데이터는 검색 엔진을 통해 활용될 수 있게끔 변화되어야 한다
  • 다양한 인터넷지도서비스의 OpenAPI와 유사한 방식으로 내부 아키텍처와 사용의 복잡성을 가릴 수 있는 형태로서의 Web API는 SDI의 일부로서 간주되어야 한다
  • KML과 같이 시각화 기능까지 제공할 수 있는 인코딩을 지원하여 일반적인 API와 GeoBrowser에서 지리정보 시각화가 가능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 SDI는 Web 2.0의 성공적 요소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장점을 받아들이고 사용자가 생산한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를 통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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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5 10:24

SDI는 기술인가 활동인가

GIS 하는 나로서는 SDI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 없다. Vector1에 괜찮은 글이 있어 번역해 본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NeoGeo 에 대한 관심조차 생소한 마당에 기존 GIS와의 통합 그 너머를 고민하는 이러한 내용은 부럽기만 할 뿐이다.

원문링크 : http://vector1media.com/vectorone/?p=3403


Geospatial: Is Spatial Data Infrastructure a Technology or Activity?

공 간 데이터 인프라스트럭쳐(이하 SDI)는 때로는 실행에 목적을 두는 기술(Technology)로서 간주된다. 하지만 SDI의 핵심 요소로서 이벤트나 참여자들의 활동과 상호교류와 같은 비기술적인 요인들을 더 중요하게 바라보는 조직이나 사람들도 있다. 실질적으로 기술과 활동 모두 SDI를 이루는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다.

필자는 모든 SDI를 정부와 연관시키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그건 사실이 아니며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SDI는 분산된 여러 요인과 이벤트, SDI 목적에 근거한 일련의 교류를 통해 결합된 상호작용들을 결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  글상자 ====================================================================

지 리공간 커뮤니티가 오늘날 직면한 문제는, 필자 생각으로는, 근본적으로는 분산적 성격을 가질 수 밖에 없는 SDI와 top-down 거버넌스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고 혼동하는데 있다. SDI 를 논의하는 조그만 포럼에서조차 민간 기업이 정부 조직과 함께 지역적 프로젝트에 당면한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SDI에 대한 여러 프리젠테이션을 그냥 앉아서 보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오래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 글상자 끝 =

만 약 SDI가 top-down 글로벌 목적을 가지고 수행되어 모든 사람들이 하나의 페이지에서 작업하고 모든 소프트웨어와 프로토콜이 같은 페이지를 위해 줄 서 있다면 그러한 접근 방법이 과연 현실성이 있느냐는 의문을 피할 수 없다. 좀 더 그럴듯한 시나리오는 참여자들의 연합체가 최적의 환경에서 공간적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을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 누가 각각의 필요에 따른 지역적이고 장소 특화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다른 그룹이나 조직들과 연계하려 하겠는가?

이 지구상의 얼마나 많은 물리적 실체들이 오랫동안(그 비슷한 정도로) 남아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필자 생각으로는 오직 지형(topography)만이 그럴 것이고 이는 연속적인 고도 모델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그 외 모든 것은 그 위에 만들어질 뿐이다.

GIS는 오랜동안 로컬 사용자의 필요를 좀 더 높은  수준과 연계시켜왔다. neogeography vs GIS 에 대한 논쟁은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원자보다 작은 스케일에서 행성간 스케일에 이르는 공간 데이터에 대해 많은 언급을 하여 왔다. 필자에게 있어 NeoGeography는 방대한 양의 공간정보를 다수 대중에게 전달할 수 있는 모형이라고 생각한다.

SDI와 전통GIS, NeoGeography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모든 SDI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된 것처럼 모든 공간정보가 똑같은 방식으로 전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이다. 좀더 현실적으로 본다면 어떤 사용자는 데이터의 소스와 개발방법에 대해서는 관심없이 그들의 필요에 맞는 작은 양의 데이터와 정보를 필요로 할 것이며 어떤 사용자는 좀더 복잡한 필요를 충족하는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보다 복잡하고 정교하게 다듬어진 정보를 사용하기를 원할 것이다.

우리가 이들 각각에 대해 기술과 활동에 대해 고찰하면 정보 전달과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두가지 방법론 사이에는 적지 않은 간격이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간략 단순함은 때로 매우 매력적이며 견고한 구성체계에 따르는 복잡함은 top-down 방식의 특성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우리들이 사용자가 진정으로 원하고 있는 것에 대한 실체 파악이 부족한 것은 아닐까? 커뮤니터로서의 우리들은 민주주의가 보장하는 다양성이 각기 다른 필요와 스타일과 모양과 접근방법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는 것일까?

이제 SDI에 대한 실질적인 담론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아직까지 우리는 neogeo / 전통 GIS 라는 범주에 사로잡혀 우리 사고의 확장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아닐까?

Thought we got pst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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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2 17:56

UKMap


Ed Parsons의 OS faces large scale competition 은 UKMap에 대한 내용이다. 영국은 OS에서 국가적인 지리공간데이터를 생산하여 배포하는데 UKMap을 생산하는 The GeoInformation Group 이라는 민간 부문에서 독자적인 지리공간데이터를 생산하여 제공하려 하기 때문에 OS로서는 경쟁이 불가피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UKMap은 OS의 MasterMap과 비교가 되겠는데 UKMap이 아직까지 샘플 데이터도 공개가 되어있지 않아 구체적인 비교 결과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데이터 사용에 있어서의 라이선스 문제, 지도 레이어의 체계적 구성체계, 데이터 갱신과 관리 등등에 있어서 OS를 통한 데이터 취득과정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문제와 한계들을 극복하고 현재의 GeoWeb 추세나 향후 지리정보 데이터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생산/배포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구체적인 내용은 IMAGE & INFORMATION 참고하면 되겠다.

Ron Lake도 The New SDI에서 SDI 사업에 있어 국가적 레벨로 접근하기 보다는 중/대규모 도시 중심의 Urban level로 다가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 UKMap도 비용/실효성을 고려하여 영국내 상위 500여개 도시 중심의 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하며 London을 첫 사례로 하는 정보 제공을 올 9월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독점이라는 이유로 그간 OS가 보여준 행보는 개인적으로 어이없는 부분이 많았는데 자체적인 변화의 노력과 함께 자신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변화시킨 경쟁 대상이 생겼으니 앞으로는 정말로 변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우리나라 NGIS 나 지자체별 지리정보화 사업에 있어서 UKMap이 데이터 생산과 배포, 유지관리 면에서 보여주는 기존과의 차이점은 상당히 참고할 만한 것이 많다. 관심있거나 업무상 해야하는 분이 계시다면 꼭 위의 자료들을 참고하셨음 좋겠다.

LiDAR Scan of London - Textured from digitalurban on Vim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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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1 17:09

Open Government Data

 
내막은 이렇다. 적어도 내가 파악하기에는...
 
Washinton, DC 의 CTO 비벡 쿤드라(Vivek Dundra)는 웹2.0의 변화에 부응하여 시민들이 정부 데이터를 활용하기 편하게끔 혁신적으로 개편한 Data Catalog 사이트를 통한 Innovation Contest 로서 "Apps for Democracy"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pps for Democracy 콘테스트Data Catalog를 통해 공개된 Washington DC.의 정부 데이터를 이용하여 지역내 웹개발자들이 공개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시민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심사받는, 시가 후원하는 콘테스트로서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시민 협업을 이끌어내어 웹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iPhone Apps, Facebook Apps, 지도 매쉬업 등 다양한 결과물을 빠른 시일내에 제출받을 수 있었다. Washinton DC. 추산 4,000%에 이르는 ROI 성과를 거두었으며 Open Government Data 사업의 성공적 사례로서 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Apps for Democracy의 성공에 힘입어 오바마 행정부의 CIO에 임명된 비벡 쿤드라는 미국 연방의 모든 데이터를 Open Government Data 형태로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 Data.gov 를 등장시킨다. 그래서인지 Data Catalog 와 Data.gov 사이트 형식이 매우 유사하며 상대적으로 역사가 짧은 Data.gov가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인지를 짐작하게 해 준다.
 
Data.gov는 2009년 5월 말 공개된 사이트로 연방 정부의 공개 가능한 모든 정보를 오픈하되 XML, CSV(XLS), KML, ESRI(Shape파일), Google Map 등 다양한 포맷과 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KML과 Google Map 으로 지리공간적인 정보는 Google Map이나 Google Earth를 통해서 확인하게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존의 GeoSpatial One Stop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준다. 데이터별로 사용자 피드백을 별점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정부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용자 데이터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아래는 이러한 사업의 책임자인 인도계 미국인 비벡 쿤드라의 Apps for Democray 시상식 연설의 일부로서 향후 오바마 정부의 Open Government Data 정책의 근간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While the immediate goal of the Applications for Democracy contest is to develop innovative software to present District data, its long-term goals are broader,” said District CTO Vivek Kundra. “By making government data easy for everyone to access and use, the District hopes to foster citizen participation in government, drive private-sector technology innovation and growth, and build a new model for government-private sector collaboration that can help all governments address the technology challenges of today and tomorrow.”
Apps for Democracy 수상팀은 아마존 S3시스템에 미국 TIGER 센서스 데이터 모두를 인터넷으로 호스팅 하는 작업을 최근에 하였다. 미국의 주, 카운티, 디스트릭트, 군사지역 등 140기가에 달하는 Shape 파일을 아마존으로 올려 두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TIGER 데이터든지 아마존의 가상머신 상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장점을 누리면서 작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사용자가 생성한 결과물은 아마존 저장공간에 저장하거나 배포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의 비벡 쿤드라는 어디 있을까? 공무원중에 그런 인물이 있기나 할까? 있다 한들 MB정부에서 Open Government Data 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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